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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부 공지사항

*5월 11일 서울,강원지부 모임 장소 답사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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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2-05-06 조회수 5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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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인 어제, 5월 11일 11시 30분 열리는 서울 강원 지부 모임 답사를 위해서 <남산골한옥마을>를 찾아갔습니다.

공원을 들어서니 어디선가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그리운 산 님이었습니다. 상대방이 이야기를 할 때면 꼭! 추임새를 넣어 주십니다. 따뜻한 목소리와 온화한 표정, 그리고 얼굴 가득히 퍼져나가는 미소가 참으로 매력적인 분입니다.

조금 있으니깐. 김인애 지부장님이 걸어옵니다. 씩씩한 목소리는 성격이 외향적임을 느끼게 하였습니다. 여러 차례 전화를 했는데도 안 받는다고 오자마자 때립니다 (엉뚱한 번호로 전화를 해놓고^^)

조금 있으니까 물안개 님이 옵니다. 그동안 몇 번 만났지만 코믹합니다. 개그맨을 했어도 좋았을 것 같습니다. 파크골프 회장이기도 한 물안개 님과 같이 앉아 있으면 무료하지 않습니다.

우리 네 사람은 서로를 바라보며 웃었습니다. 
아프지 않았으면 인연은 없었겠죠...

남산골한옥마을 그 안을 돌아보기로 하였습니다. 

5월 11일 11시 30분 모임에서 환우들과 산책하기 위한 답사입니다. 조금 멀리 남산타워가 보입니다. 공원은 완만한 언덕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5월은 계절의 여왕 이라더니 덥지도 않고 춥지도 않고 날씨가 너무 좋습니다.

그렇지만 추억은 있어야 했습니다. 공원 안 길가에 어렸을 때 비석 치기 같은 것이 놓여 있었습니다. 어느 분이 지는 사람이 밥 사기로 하자고 합니다. 하나는 세워 놓고 세 개씩 가지고 던졌습니다. 나는 사소한 것에도 너무 진지합니다. (내기 결과는 비밀^^^)

그리고 우리는 오래 전부터 알고 지내던 사람처럼 정답게 이야기를 하면서 그 안을 돌았습니다. 연못도 있고 아주 근사합니다. 도심 한가운데 이런 공간이 있다는 것이 너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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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찍고 내려왔습니다.

5월 11일 산책을 끝내고 점심 식사를 할 식당을 알아봐야 했습니다. 메뉴는 청국장, 김치찌개, 된장찌개입니다. 생각보다 비싸지 않았습니다

자신이 겪은 증상을 누군가가 이야기했습니다. 나랑 똑같은 증상입니다. 건물 안에서 사람들이 문을 열고 밀려 나오면 그 사람들이 나를 툭 건들어 넘어지게 할까 겁내 하는 것입니다. 공간이 좁아 보이고 작은 일이라도 난이도가 있게 느껴지는 증상이었습니다.

커피 집에 들어가서도 그 이야기는 이어져 시간 가는 줄  몰랐습니다. 다른 약속이 있어서 5월 11일 11시 30분을 기약하고 일어났습니다.


* 서울 지하철 3, 4 호선을 타고 오시다가 충무로 역에 내리면 됩니다. 3번 출구 4번 출구로 나와서 화살표를 따라서 올라와 대궐 문처럼 생긴 (맨 위 사진 참조) 곳을 들어오시면 (약도는 아래 참조) 100m 정도 앞에 사람이 앉아 있을 만한 대청마루 같은 곳이 모이는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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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k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