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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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1-07-29 조회수 2,546회본문
안녕하십니까!
저는 개인 사정으로 2021년 6월 말 퇴임하신 최경호 국장의 후임으로 인사드리게 된 박계성 신임 사무국장입니다.
파킨슨병 환우들이 자기 주도적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상담, 교육, 지도 활동으로 긍정적인 투병 활동 및 정보교류, 유대강화, 권익향상 등의 활동 목적으로
설립된 본 사단법인 대한파킨슨병협회에서 일하게 되어 기쁘고 한편으론 어깨가 무겁습니다. 부디 회원 여러분 모두의 지속적이고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대면하여 인사를 올려야 도리(道理)겠으나, 요즘 ‘코로나 19’ 바이러스 감염 거리두기 시행 등으로 이처럼 지면을 통해 인사드림을 이해바라며,
향후 좋은 만남의 자리에서 한분 한분 찾아뵐 것을 약속드립니다.
현재 대한민국의 파킨슨병의 유병인구가 대략 12~15만 명으로 추정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직 파킨슨병의 완치 방법이 없어 장기간의 투병 생활을 해야만 하는 파킨슨병 환우들과 그 가족들의 어려운 현실이 한편으론 가슴이 아프고 슬프게만 느껴집니다.
따라서 이러한 우리 파킨슨병 환우들을 대표하는 (사)대한파킨슨병협회의 사무국장으로서 파킨슨병 환우와 가족들의 권익보호와 친목 그리고 복지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아가야 하겠다고 다짐해 봅니다.
친애하는 파킨슨병 환우와 가족, 그리고 항상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힘쓰는 관계자 여러분!
사무국 운영에 있어 여러분의 소중한 회비. 후원금, 기분금 등에 대하여 투명하고 통일성 있게 집행하도록 노력하겠으며, 협회 소식 및 행정 사무에 관해서는 될 수 있으면 공개 회원분들의 의견을 반영 수행하수 있도록노력 하겠습니다.
앞으로 우리 협회가 이순준 회장님을 중심으로 여러 임원님과 협회 조직 내 부장님들 그리고 각 지역의 지부장님 등 모든 분이 소통하는 마음과 배려의 정신을 통해 모범을 보이고, 회원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양보하는 마음으로 끝까지 협력해 나아가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회원님들께서는 협회의 활동과정에서 궁금하신 일이나 어려운 일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사무국에 전화해 주시고 찾아주십시오. 항상 열린 마음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코로나 19” 거리두기 및 폭염 더위에 지친 여러분의 가정에 항상 건강하시고 두루 편안하시길 빌겠습니다.
2021. 7. 29. 신임 국장 박 계 성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