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을 빼놓고 환자에 관한 것을 논의하지 말라"

'환자 중심 바이오의약품안전관리 정책 토론회'가 9월6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려 김창호 당선자 께서 참가 하였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주관하는 이 정책 토론회는

'환자들을 위한 소통'을 부제로 진행되었습니다.

한국희귀난치성 질환연합회회장의 발언을 시작으로 '환자가 원하는 식약처'란 제목으로 한국환자 단체연합회 안기정 대표의 발표가 있었습니다.

안기종 대표는 "환자 단체 스스로 역량을 키워야 할 뿐만 아니라 식약처에서도 환자 단체 역량을 키우기 위해 교육하고 지원해야만 한다"고 강조 하였습니다. 

최근 환자 단체에서 자주 사용하는 슬로건이 있습니다.

"Nothing about Patient without Patient" 입니다. 의역하면 "환자을 빼놓고 환자에 관한 것을 논의하지 말라"의미 입니다.

환자들의 투병과 권익을 증진하는 것이 핵심이라는 사실을 강조해야 합니다.

김창호 당선자님은 식약처 바이오의약품 정책과 정현철 과장님에게 파킨슨병 환우들을 위해 해외신약의 빠른 도입과 미진한 파킨슨병 신약개발에 박차를 가해 달라고 부탁하였다고 합니다.

앞으로도 파킨슨환우를 위한 활동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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