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색의 향기 문화나눔 모임

17일 저녁 7시에 서울 역삼동 사색의 향기 사무국1층 에서 회의가 있었습니다

사색의 향기 대표인 이영준님과
해피레그팀. 서초마라톤팀. 그리고
파킨슨 환우이신 정만용님과
김정민 사무국장 님 그리고

(사)대한파킨슨병협회 의 김금윤 회장님 이성미 부회장님 김진홍감사님 그리고 강성범 이사등(4명)
총 13명이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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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색의 향기와 서초 마라톤 해피레그
그리고 (사)대한파킨슨병협회 가
자매 결연을 맺고 서로 협력하여
각종 행사와 커뮤니티를 운영하므로

파킨슨병의
부정적인 시각을 개선 하고 나아가 환우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방안을 토의하고 모색하는 가운데

서로가 협력하여 선을 이루는 일들이 얼마나 귀하고 아름다운 가를
새삼스레 알게 되는 시간이였습니다

오늘의 대화 속에서
우리가 살아가면서 원하지 않는 파킨슨을 만나서 힘들지만

그래도 그것을 탓하지 않고
극복하고 이겨나가는 일들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다시한번 생각을 해봅니다

당일로 서울을 오가는 일들이 피곤 하기는 하지만

좋은 사람들을 만나고
좋은 이야기를 나누고
좋은 분위기를 보게 되니
그다지 피곤치 않는 하루였습니다

앞으로 펼쳐질 연계성 있는 좋은 일들을
기대해 봅니다

집에 내려가는 ktx 안에서..
고창 月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