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파킨슨병협회원 여러분!

우리는 최근 경제적인 활로를 찾고자 정부와 온 국민이 힘을 다해 노력하고 있는 시점에서 뜻하지 않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출현으로 인해 과거 어느 때보다도 많은 어려움을 격고 있습니다.

이러한 어려운 시점에서 어느 누구보다고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을 우리 파킨슨병협회 회원님들을 생각하면서 항상 염려하는 마음이 앞서게 됩니다. 아무쪼록 이번 기회를 전화위복(轉禍爲福)의 기회로 삼고 코로나 바이러스와 싸워 이겨내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기원해봅니다.

오늘은 다름아니라, 그동안 우리 협회의 복지를 위해 헌신하셨던 "이복실 전임 복지부장님"의 후임으로 "주화심 복지부장"께서 2020년 3월 12일부 임명되었다는 소식을 전하고자 합니다.

협회가 앞으로 보다 더 발전하고 창조적인 사업추진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본 협회와 전체 회원님들이 공감할 수 있는 많은 일들을 성취하도록 힘써 주실 것을 전체 회원님을 대신하여 부탁드립니다.

그럼, 이번 코로나19 사태가 끝나는 날까지 주의를 게을리 하지않도록 건강관리 잘하시고 좋은 날에 다시 뵈올 것을 기대하면서 이만 끝을 맺을까 합니다.

주화심 신밍 복지부장님의 임명을 다시 한번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2020. 3. 12.  (사)대한파킨슨병협회장  김  금  윤  드림.